6일 창신대 회의실에서 창신기독학원 강병도 학원장의 주재로 창신고등학교(교장 장대성)와 몽골공화국 수도 울란바토르 소재 중등학교 3개교(제47중등학교- 교장 첸드-아요시 돌람자브, 제50중등학교- 교장 라드나 다와후, 제52중등학교- 교장 발더르지 발방) 간의 자매결연에 관한 협약서 조인식이 열렸다.
두 학교는 상호 간, 교사와 학생 교환, 교육, 학술연구를 위한 학교 간 교류를 목적으로 자매결연을 하고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에 구체적인 사항을 상호 교환하여 협약에 부합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시행하기로 약속했다.
자매결연은 강병도 창신기독학원장이 지난 10월, 몽골공화국 울란바토르 교육청 초청으로 방문하여 그 지역의 100개 중등학교 교장들에게 한국 대학교와 고등학교 교육현황 설명회를 가졌는데 이 중 한국의 고등학교에 관심을 가진 3개교 학교장이 자매결연 의사를 표명함으로써 지난 4일(월) 창신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이 상호 협의한 결과 조인식을 갖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