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추흥 대만 행정원 정무위원 등 일행들이 경남-대만 간 교류협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남도를 방문했다. 양추흥 정문위원 일행은 7일 오전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홍준표 지사를 만나 경남과 대만 간의 농업, 관광, 투자유치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서 홍준표 지사는 수출선 다변화 일환으로 이달 말 대만 타이페이시 대형백화점에서 개최예정인 딸기, 토마토, 배, 버섯류 등의 경남 우수농산물 판촉전에 대한 현지 협조와 농업분야 교류 활성화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