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7.30대전 대덕구 보선에 출마할 후보자 공모를 25일 마감한 결과 모두 4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김근식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과 김혜승 한남대 인문과학연구소 연구원, 서준원 여의도연구원 이사, 정용기 전 대덕구청장 등 4명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던 김인태 전 서구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마음을 바꿨으며, 출마가 거론되던 육동일 충남대 교수는 불출마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