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 대전시 경제협력특보. ⓒ 대전시
권선택 대전시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해 온 김종학 씨가 8월 1일자로 대전시 경제협력특별보좌관에 임용 발령됐다.
경제협력특별보좌관으로 임용된 김종학씨는 충남 당진 출신으로 대전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대학원 자치행정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17여 년간 대전시에서 근무한 후 2004년부터 8년간 4급 상당 국회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 공직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지역실정에도 해박하여 대전경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력을 발휘할 적격자로 평가된다.
이번에 신설된 경제협력특별보좌관은 민선6기 경제관련 공약사항 달성을 위해 기존 일자리특별보좌관 대신 신설된 자리로 7개 분야 29개 공약사업에 대한 자문과 일자리 창출관련 단체설립 등 행정적 지원, 강소(벤처)기업 특별시 육성을 위한 기업유치 협력, 서민경제 활력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컨설팅 업무를 맡게 된다.
한편, 대전시는 경제협력특별보좌관 공개모집 공고(6.27) 및 원서접수(7.9~7.11) 후 6명의 응모자에 대하여 서류심사를 실시했고, 서류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27일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로 김종학 경제협력특별보좌관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