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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거리로 나선 작가들 |
ⓒ 유성호 |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소속 작가들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월호 단식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세월호 참사의 책임은 정부와 대통령에게 있다"며 "지금이라도 유족들의 목숨을 건 단식을 멈추게 하고,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을 마련하기 위해 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