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17일 태안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다짐하며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과 복지증진 등 삶의 질 향상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는 이유를 불문하고 도민의 편에 서서 봉사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하는 동시에 충분한 토론을 통해 각종 현안과 갈등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의원들은 15일부터 3일 동안 의정연찬회를 갖고 도 재정 파악과 예산 심의 기법, 정책 조례 만들기 사례와 기법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