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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셋째 주(4월 13~19일)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강원, 인천, 경기 순으로 높았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가 발표한 '주간 미세먼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강원도가 55㎍/㎥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광역시 52㎍/㎥, 경기도 51㎍/㎥ 순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주간(4/13~19) 미세먼지 평균농도 비교
시도별 주간(4/13~19) 미세먼지 평균농도 비교 ⓒ 온케이웨더

지난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는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14~15일 발원한 황사의 일부가 기압골을 따라 유입돼 전국 곳곳에서 옅은 황사가 관측됐다.

이 황사의 영향으로 16일(목)은 중부 일부지역, 17일(금)은 경상남도 지역의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81~150㎍/㎥)' 단계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의 경우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영등포구 52㎍/㎥였다. 그 뒤를 종로구·마포구 51㎍/㎥, 관악구 50㎍/㎥, 중구·구로구 49㎍/㎥ 순으로 이었다.

반면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가장 낮았던 자치구는 금천구·동작구로 40㎍/㎥였고, 이어 은평구·서대문구·양천구·강동구 44㎍/㎥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주간(4/13~4/19) 미세먼지 평균농도 상,하위 5개지역
서울지역 주간(4/13~4/19) 미세먼지 평균농도 상,하위 5개지역 ⓒ 온케이웨더㈜

덧붙이는 글 |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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