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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게임축제의 개막공연을 지휘하고 있는 김범수 지휘자. 대구코리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 광경.
대구게임축제의 개막공연을 지휘하고 있는 김범수 지휘자.대구코리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 광경. ⓒ 김용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이펀)2015 행사가 지난 11일 동성로 대구백화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과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이 공동 주관하는 대구 유일의 게임축제다.

올해 글로벌 이펀은 'Always Game in Daegu'(언제나 대구 안에서 즐기는 게임)라는 슬로건 하에 동성로 일대에서 게임관련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을 맞이한다. 

첫날 개막식은 (주)네오위즈게임즈의 신작 <블레스>의 게임음악과 영상을 대구코리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지휘 김범수)로 시작했다. 이날 e-Fun2015를 축하하는 무대로는 가수 신용재와 6인조 여성그룹인 달샤벳의 무대공연도 펼쳐졌다. 

달샤벳의 공연 모습 대구게임축제에 축하공연에 참석한 달샤벳
달샤벳의 공연 모습대구게임축제에 축하공연에 참석한 달샤벳 ⓒ 김용한

가수 신용재의 무대 대구게임축제 축하공연 순서에 참여한 가수 신용재.
가수 신용재의 무대대구게임축제 축하공연 순서에 참여한 가수 신용재. ⓒ 김용한

e-Fun2015의 행사는 시민들의 참여형 무대로 온라인, 모바일, 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손님을 맞는다는 계획이다. 전시 및 게임존에서는 가상화폐를 지급받아 기념품으로 제공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도심 과제 중심 체험 활동인 도심 RPG는 다른 도시에 비해 대구가 원조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경험과 탄탄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게임영상콘서트는 12일 저녁에도 한차례 이어진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 산업의 활성화와 게임 문화축제로서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일조해 나가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e-Fun2015는 오는 13일까지 동성로 일대 게임부스에서 다양한 체험과 게임존이 운영된다.


# E-FUN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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