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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용석 새누리당 전 의원이 11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영삼 대통령 빈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강용석 새누리당 전 의원이 11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영삼 대통령 빈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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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용태 의원은 18일 강용석 전 의원의 서울 용산 공천 신청설에 대해 "사회적 큰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한 자숙부터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강 전 의원은 지난 2010년 제명되면서 당에 끼친 유무형 피해에 대해 보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는커녕 끊임없이 물의를 빚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과거 아나운서 비하 발언과 최근 한 유명 여성 인터넷 블로거와 불륜설이 제기됐던 전력을 언급한 것이다.

김 의원은 "강 전 의원은 복당 신청도 하지 않았으며, 또 복당심사위원회가 열린다면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면서 "당에 대해 애정이 있다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해결책을 내놔야 하는데 이런 소문이 도는 자체가 당에 피해를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강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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