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새누리당 서울 강남갑에 출마한 이은재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구 예정지역에 여성을 우선 공천해 줄 것을 여야 지도부에 요청했다.

이은재 예비후보는 "무능국회, 불임국회, 갑질만 하는 이런 국회는 더 이상 필요가 없고 남성 중심의 패거리정치를 이제 여성들이 나서 바꿀 때가 됐다"면서 "한국 정치를 개혁하고 나라 살림을 제대로 살필 수 있도록 여성을 국회에 많이 진출시켜 달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새누리당 이은재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국회에서 “남성 중심의 패거리정치로 19대 국회가 무능국회, 불임국회, 갑질만 하는 국회가 됐다”고 비난하며 여성의 국회 진출 필요성을 강조했다.
 새누리당 이은재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국회에서 “남성 중심의 패거리정치로 19대 국회가 무능국회, 불임국회, 갑질만 하는 국회가 됐다”고 비난하며 여성의 국회 진출 필요성을 강조했다.
ⓒ 이은재 예비후보실 제공

관련사진보기


이 후보는 "19대 국회가 허수아비라는 불명예를 조금이나마 벗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당장 노동관계법, 민생경제법 등 시급한 법안 처리를 해야 할 것"이라며 "만일 19대에서 이를 마무리하지 못한다면 20대 국회에서 여성정치인들이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가 되기 위해서는 분구 예정지역에는 여성우선공천을 여야가 추진하길 바란다"며 "이랬을 때 우리의 정치 민주화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강남 분구지역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은재 후보는 "강남이 굉장히 화려한 것 같지만 열악한 곳이 많다. 그래서 이와 같은 곳을 여성정치인이 그리고 생활정치인이 나서서 개선해나가야 한다"며 "한국 정치, 이제 여성들에게 맡겨야 한다"고 여성의 국회 진출 필요성을 역설했다.

덧붙이는 글 | 강남내일신문(www.ignnews.co.kr) 게재



#이은재#여성 우선 공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