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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전북 전주 전북대학교를 찾아 젊은층의 투표를 호소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4시께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전주 지역 국회의원 후보 3명과 함께 전북대 옛 정문을 찾아 "청년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라며 "그 희망을 무엇이 만들 수 있나? 투표만이 우리 청년들에게 희망 만들어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와 김 위원장, 후보 3명은 전주시민 앞에서 큰절을 하기도했다.

8일~9일 오전 광주를 찾은 문 전 대표는 이날 전북 정읍, 전주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문 전 대표는 익산과 김제에 들러 후보들을 지원한 뒤 호남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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