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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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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이하, 여수산단)에서는 연이어 환경, 안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의 노동자가 사망했고 기름도 유출됐습니다.

때문에 여수시민들은 불안합니다. 이에, 전남지역 시민단체와 노동단체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 15일 오후 3시, 여수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여수국가산단 정상화를 위한 전남도민 대 토론회'가 민주노총 전남본부 주최로 열렸습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민점기 민주노총 전남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여수산단에서 연이어 발생한 사고 원인은 '최저가 낙찰제'와 '다단계 하도급' 구조 때문"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적정비용 낙찰제'와 '다단계 하도급'을 금지하는 법적 장치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토론자로 나선 문갑태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국장은 "산업단지에 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환경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단지를 합리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쏟아진 대책들이 현실에 적용되기를 기대합니다. 안전한 산업단지가 만들어지면 돈 때문에 사람이 연이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는 크게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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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커가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애들 자라는 모습 사진에 담아 기사를 씁니다. 훗날 아이들에게 딴소리 듣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세 아들,아빠와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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