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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용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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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 있는 명옥헌에 갔다. 백일홍 치마를 두른 명옥헌.

꽃잎은 떠나기 싫어 연못 위에서 노닐고 있다.
설렁설렁....

"야, 한폭에 동양화 같다."

소녀가 폰으로 찍으면서 중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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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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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언제나 즐거운 오마이 뉴스 볼때마다 나도 꼭 이런 기사를 쓰고 싶었습니다. ㅇ 그리고 앞으로는 교육분야 공공서비스가 중요할 것이며, 이런 교육분야에 대한 알고 있는 지식을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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