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장미화

관련사진보기


10일 오후 3시. 충남 홍성여고 학생들이 홍성역 앞에 쓰러져 있던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이를 119에 알렸다고 합니다. 이 할아버지가 쓰러진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학생들 덕분에 할아버지는 무사히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홍성여고 1학년 주찬미·김예림 두 학생이 이런 착한 일을 한 주인공들입니다.

주찬미 학생은 "할아버지는 괜찮으신 거죠?"라면서 할아버지 안부부터 물어습니다. 주찬미 학생은 또 "이런 일이 처음이라 많이 당황했다"라면서 "할아버지가 무사히 이송되셔서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할아버지는 발견 당시 손가락과 머리가 긁힌 상태로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현재 홍성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홍성의료원 응급실 관계자는 "다행히 크게 다치신 것 같지는 않다"라고 전했습니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댓글2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