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2일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국제 자매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와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사업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서 체결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과 베트남 다낭시 당 비엣 융(56·Dang Viet Dung) 부시장을 비롯한 방문단 10명 등이 참석했다.
양 시는 ▲청소년 상호교류사업 실시 ▲선진 국화재배기술의 다낭시 전수 및 창원시 대표축제 홍보 ▲다낭시의 '공영자전거시스템' 도입을 위한 행정·기술교류지원 등 협력사업을 시행하기로 합의하고 협정서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