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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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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가 폐막 4일을 남긴 어제(1월31일) 누적 관광객수 130민 명을 넘어섰다. 외국인도 10만여 명이 찾았다.

"낚시터만 1주일 연기 하려고 합니다."

지난 1월 31일 축제장을 찾은 화천군 사내면 이장단에게 최문순 화천군수가 한 말이다.

1월초 이상 고온으로 얼음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자, 화천군은 축제 개막을 1주일 연기했었다. 이후 급작스런 한파로 얼음 두께가 30센티 이상이 되었다. 탱크가 올라서도 끄떡 없다는 것이 관계자 말이다.

얼음이 아깝다. 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누구나 손맛을 보게하기 위해 금년도엔 160여톤의 산천어를 투입했다. 무려 80여만 마리에 이른다. 낚은 수효를 넉넉히 잡아도 1/3은 얼음 속에 남아 있단다.

"설 연휴가 끼었음에도 이렇게 성황리에 운영이 되었다는 건 축제를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결과죠."

군수는 이장단에게 황금달걀을 건넸다. 지역에서 생산한 계란을 사 들여 밤새 황금색을 칠했단다.

정유년 닭띠해, 지역주민, 관광객 모두 대박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는 의미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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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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