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 입었다고 다 보수는 아닙니다.
멋진 군복차림의 어른이 추위에 입술이 파랗습니다. 꾸벅 인사를 하고 카메라들 들이대니 미소를 지으십니다. 군복 입었다고, 머리가 히끗하다고 다 어버이연합 취급하면 서운합니다. 따듯한 캔커피를 하나 사다가 드리니 하하 웃으시며 저의 행동을 이해하겠답니다. 그러면서 한 말씀 하시는데,
"나이들은 우리가 젊은이들한테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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