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최근 학생과 청소 노동자 간의 '훈훈함'이 트렌드입니다. 위 사진은 전북대 인문대 3층 남자화장실에 붙은 쪽지인데요, 학생과 청소 노동자가 서로에게 감사하다고 적은 게 인상적입니다.
전북대에서는 3달 전 하청 측으로부터 부당배치와 임금체불 문제에 시달렸던 청소 노동자들을 학생들이 돕기 위해 나선 바 있습니다. 당시 전북대 학생들은 기자회견과 항의서한 전달 등을 통해 청소 노동자들을 도왔습니다. 덕분에 잘 해결이 됐고요. (관련기사 :
"청소노동자도 가족, 전북대가 직접 해결하라")
모든 청소 노동자님들, 언제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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