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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달간 모금을 담당해온 스타랙스 차량의 짐을 풀었다. 토요일과 수요일 두 번씩 꼭 박근혜퇴진 촛불과 시국대회에 함께 했던 대전환경운동연합 차량에는 짐이 가득하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모금통이다. 시국대회 운영을 위해선 모금은 필수였다.

많은 단체 활동가들이 자원봉사를 하며 모금한 금액이 1억 원이나 된다고 하니 고생한 보람이 있다. 박근혜 탄핵이 인용되면서 싣고 다니던 짐을 풀었다. 다시는 이런 모금통이 스타랙스에 실리지 않기를 바라본다.

짐을 풀면서 모금통에 붙은 여러 가지 장식품(박근혜 퇴진구호 등)을 뗐다. 모금통은 본래 대전환경운동연합 재활용 분리수거통을 개량해서 만든 것이다. 장식품을 떼니, 본래 통이 나왔다. 과한 표현일지 모르지만 쓰레기를 잘 분리배출 해준 모금통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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