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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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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휴대폰에 면장님이 뭐로 저장 되어 있는지 아세요?"
"글쎄요...면장이나 뭐 제 이름으로 되어 있겠죠."
"아니요. 사이비 공무원으로 되어 있어요."


사이버 공무원이라고 한 줄 알았다. 재차 물어도 같은 대답이다.

화천군 사내면 광덕3리 이희철 이장. 그는 내가 면정을 추진해 나가는 모습이 공무원 같지 않았단다. sns를 이용한 민원 접수 그리고 법보다 사람사는 정으로 접근하는 게 인상 깊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보았던 공무원과 달라 '사이비 공무원'이라 했다는데...

그런거라면 더 오리지널 사이비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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