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인 3일 오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보라매공원에서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풍선 나눔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풍선을 나눠주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길목 한 켠에는 사전투표에 대한 홍보 피켓을 깔아 시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정 후보 지지자들로 구성됐다는 주최 측 관계자는 "쉬는 날이지만 사전투표를 홍보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투표 자체의 선한 의미를 알리기 위해 후보의 이름과 단체명은 일부러 알리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19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사전투표는 내일부터 5일 금요일까지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