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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CJ)헬로비전 충남방송이 지난 3월 17일 방송을 시작한 본격 시사대담 토크 프로그램 <이슈토크 대담한 대담>이 10회를 넘기면서 지역 유선 방송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특히 충남도내 지역신문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지역신문 기자들이 패널로 출연해 지역 현안을 지역 신문 기자의 시각에서 쉽게 풀어내 지역 신문과 지역 방송의 협업의 사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씨제이헬로비전 충남방송(대표: 조경준)은 지역민이 선택하는 영향력 있는 방송채널로 진화하기 위한 고민속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차별화, 파급력 극대화 및 핵심 역량, 인프라 강화를 전략방향으로 설정하고자 시사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충남방송 채널 25번에서 매주 목요일 3시에 방송되는 이슈토크 ‘대담한 대담’ 방송분
 충남방송 채널 25번에서 매주 목요일 3시에 방송되는 이슈토크 ‘대담한 대담’ 방송분
ⓒ 신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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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매주 우리 지역과 관련된 사건·사고, 미담, 행정, 정치 이야기를 함께 재해석하여 시청자에게 전달하고자 '대담한 대담'을 본격 시사토크 프로그램으로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박준현 충남방송 미디어국 국장이 직접 사회자로 출연하고 패널로 참여하는 20년 경력 이상의 지역 신문사 기자들은 취재 과정에서 발생한 뒷 이야기까지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에는 당진시대 최종길 편집국장, 태안신문 신문웅 편집국장, 청양군 군의원과 충남평생교육원장을 지낸 전 청양신문 김명숙 편집국장(현 마을문화연구소 연구원), 현 서산시의원인 전 서산신문 이연희 편집국장, 이동준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김홍장 당진시장 등이 패널로 출연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충남방송 이슈토크  대담한대담 방송모습
 지난 25일 방송된 충남방송 이슈토크 대담한대담 방송모습
ⓒ 신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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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다룬 주제는 ▲ 지역방송과 지역 신문사의 역할? ▲ 중국의 노골적인 사드보복.. 충남지역경제 여파는? ▲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문제점과 대책? ▲ 각 지역 원도심 활성화 사업? ▲ 대기업의 지역사회 기여도 ▲ 각 지자체의 교육 정책은? ▲ 건강권 위협하는 충남 서부권 환경 문제 실태와 대책은? ▲ 지방분권 실태와 대선이후 전망? ▲ 지역 인재 발굴위한 장학 사업 방향은? 등 시사성과 지역성이 연결된 내용이다. 지난 25일에는 새 정부의 충남 지역 공약 점검으로 최종길 당진시대 국장과 신문웅 태안신문 국장이 패널로 출연 미세먼지 대책, 지역 발전을 위한 지방분권 등을 다뤘다.

이슈토크 대담한 대담 노덕현 담당PD는 "지역방송만이 가지고 있는 이슈발굴의 신속성, 그리고 지역을 보는 다각적인 시각에 능통한 지역신문을 통해 지역 현안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바른지역언론연대 태안신문에도 실렸습니다



#충남방송 대담한대담#태안신문#당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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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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