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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거리에서 남녀 보행자 신호등을 만났습니다.

지난번 소개한 신호등은 남자 두 명 또는 여자 두 명이 손잡고 길을 건너는 모습이었는데요(관련기사 : 오스트리아 빈의 '동성애' 상징 신호등 http://omn.kr/nfee).

이번에는 빨간불에 남자 한 명과 여자 한 명이 손을 잡고 있습니다. 초록불로 바뀌면 오른쪽의 여자가 왼쪽의 남자를 이끌고 길을 건넙니다. 어김없이 나타나는 하트 모양은 귀엽고 재밌습니다. 신호등에 넘쳐나는 '사랑'에 미소 짓게 됩니다.

신호등에 남자와 여자가 함께 등장하고, 여성이 남성을 이끄는 모습이라고 남녀평등을 추구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런 다양한 신호등 모습들이 논의되고 시도된다는 것 자체가 참, 인상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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