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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밤이 있어요."
"밤에게는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밤들은 조금씩 다르게 생겼지만 함께 있을 때는 똘똘 뭉쳐서 함께 하기에 어떤 것도 두려울 것이 없었답니다."
"율하, 함께하기에 행복한 밤송이들의 마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율하역 4번 출구, 한쪽 벽에 '함께여서 행복한 밤송이'라는 제목의 동화가 보입니다.

옛날 이 일대에 밤나무 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율하(栗下)라는 지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울창했던 밤 숲이 모두 베어지고 과수원이 조성되기도 했습니다. 1970년대 경북 경산군 안심읍 율하동이었다가 1981년에 대구 동구에 편입되었습니다.

'율하'라는 지명이 유래된 배경에서 모티브를 얻어 밤송이를 주인공으로 만든 동화. 오가는 지역주민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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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대구지하철#율하역#행복한 밤#밤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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