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통영에서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와 루지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도내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한 경남도가 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고 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최근 관광트렌드에 따라 체험시설 등 즐길거리가 많이 늘어나고 있으나 그만큼 안전에 소홀할 수 있다'며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관광시설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