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지사가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며 새해 인사를 했다. 경남도청은 27일 김 지사의 '하트 3종 세트'를 공개했다.
김경수 지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우리 모두가 지난 어려움을 이기고 더불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고 했다.
김 지사는 "우리가 뜻을 모으고 힘을 합친다면 못해낼 일은 없습니다"며 "도민과 함께 손잡고 불안과 경쟁의 시대를 넘겠습니다"고 했다.
김 지사는 "공감과 배려, 따뜻함이 넘치는 경남. 도민여러분과 함께 다시 뛰는 경남을 꼭 만들겠습니다"며 "새해에도 늘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