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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 도서관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019년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고맙습니다 내 인생'을 진행한다.

아람누리도서관, 화정도서관, 주엽어린이도서관 3곳에서 운영할 예정인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는 지난 2017년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어르신 글쓰기 강좌에서 처음 시작됐다.

자서전 쓰기는 20회 강좌가 모두 끝나는 10월에 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아 한 권의 책을 출판하는 창작 프로젝트다. 지난해부터는 운영기관을 3곳으로 늘려 아람누리도서관, 화정도서관,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각각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상 범위도 넓혀 고양시민 모두에게 문호를 개방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 아람누리도서관(시집) △ 화정도서관(수필집) △ 주엽어린이도서관(그림책)으로 작품 형식을 나눠 도서관별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각 도서관의 프로그램 진행은 신영목 시인(아람누리도서관), 강진·백승권·김지민 작가(화정도서관), 최덕규 작가(주엽어린이도서관)가 맡는다.

오는 17일 오전 10시 3개 도서관에서 각각 시작하는 '고맙습니다 내 인생' 자서전 쓰기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강좌가 끝나고 작품집을 제작하는 약간의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양시민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해당 도서관(아람누리도서관 ☎ 031-8075-9033, 화정도서관 ☎ 031-8075-9202, 주엽어린이도서관 ☎ 031-8075-9162)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람누리도서관, 화정도서관, 주엽어린이도서관 3곳에서 운영할 예정인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는 지난 2017년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어르신 글쓰기 강좌에서 처음 시작됐다.
 아람누리도서관, 화정도서관, 주엽어린이도서관 3곳에서 운영할 예정인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는 지난 2017년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어르신 글쓰기 강좌에서 처음 시작됐다.
ⓒ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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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내 인생#자서전쓰기#도서관센터#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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