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경상남도교육청 행복마을학교가 마산의료원에 물품을 전달했다.
 경상남도교육청 행복마을학교가 마산의료원에 물품을 전달했다.
ⓒ 경남도교육청

관련사진보기

 
"코로나19, 행복마을학교와 함께 이겨내요."

경상남도교육청 행복마을학교는 '코로나19'로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위로했다.

행복마을학교는 24일 오전 '코로나19' 환자를 돌보고 있는 마산의료원을 방문하여 마을교사들이 직접 만든 드립커피와 롤케이크 200여 개의 행복꾸러미를 의료진에게 전달하였다.

행복마을학교는 지난 23일에도 창원 마산회원구 구암‧소계마을 주민들한테 행복반찬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 행복반찬꾸러미는 '아트 푸드'와 '지역민 요리' 마을교사들과 지원 교사들이 만들었다.

행복마을학교는 지난 16일부터 세월호 6주기를 맞아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아 '행복꾸러미' 나눔활동을 진행해 왔다.

행복마을학교 박경화 센터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함께' 의식이 공유되고 '함께'가 실천되어야 한다. 행복마을학교는 바로 이런 가치로 만들어진 곳이다. 코로나19를 맞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적극적으로 기여한 우리 마을교사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