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1월 9일 김해 장유 율하천의 얼음.
 1월 9일 김해 장유 율하천의 얼음.
ⓒ 박수영

관련사진보기

  
 1월 9일 김해 장유 율하천의 얼음.
 1월 9일 김해 장유 율하천의 얼음.
ⓒ 박수영

관련사진보기

 
연일 '냉동실 한파' 속 도심 하천에 얼음이 두껍게 언 가운데, 시민들이 나와 '얼음지치기'를 하고 있다.

9일 김해 장유 율하천에는 많은 시민들이 나와 얼음지치기를 하며 추위를 이겨내고 있다.

이날 김해를 비롯한 경남 전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다. 창원과 사천, 김해 등 7개 시군은 '한파 주의보', 진주와 의령, 함안 등 8개 시군은 한파경보다.

이날 아침 경남지역은 영하 10도 안팎을 보였다. 함안 –16, 창녕 –15.9, 의령 –14.6, 진주 –14.4, 밀양 –12.9, 김해 –9.8도 등을 기록했다.

경남도는 한파와 관련한 사망자는 없고, '한랭질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창원과 통영, 사천, 김해, 밀양 등 곳곳에서 계량기 동파가 발생했다. 또 밀양지역 한 수막시설하우스에서는 깻잎이 기온 저하로 동해를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장유지역 한 주민은 "율하천에 얼음이 꽁꽁 얼어붙어 어린이와 가족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 계속된 한파에 오랫만에 얼음이 율하천 전체를 뒤덮었다"고 했다.
 
 1월 9일 김해 장유 율하천의 얼음.
 1월 9일 김해 장유 율하천의 얼음.
ⓒ 박수영

관련사진보기

  
 1월 9일 김해 장유 율하천의 얼음.
 1월 9일 김해 장유 율하천의 얼음.
ⓒ 박수영

관련사진보기


#한파특보#율하천#얼음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