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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전 10시 20분께 경기 포천시 영중면 만세교 인근에서 혹한기 훈련을 마치고 복귀 중이던 군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일어났다.사진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포천시 한 육군 부대에서 군 관계자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채 문을 닫고 있는 모습(사진은 기사의 내용과는 관계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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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3일 오전 10시 20분께 경기 포천시 영중면 만세교 인근에서 혹한기 훈련을 마치고 복귀 중이던 군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A(22) 상병과 B(22) 상병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A 상병은 오전 11시 50분께 숨졌다.
B 상병은 현재 치료 중으로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군은 전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두 병사 외 다른 병력은 없었으며, 중앙분리대와 충돌하며 넘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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