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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종하 경남도의원.
장종하 경남도의원. ⓒ 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장종하 경남도의원(함안1)은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관련 전수조사를 모든 시·군으로 확대하고, 민간인 도시계획위원회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했다.

장 의원은 16일 낸 보도자료를 통해 "경남도의 공직자 부동산 전수조사를 환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까지 경남도와 창원시, 김해시는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전수조사를 결정했다. 경남도는 시군에 전수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할 것을 권고한 상태다.

장 의원은 "현재 경남도와 창원, 김해 정도만 전수조사 실시계획을 발표했는데, 경남 전 시군이 참여해야 한다"고 했다.

장 의원은 "산단 개발과 지역의 각종 개발 사업시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당한 부동산 거래, 이익을 얻은 부분에 대해 선출직 공무원과 민간인 도시계획위원회까지 성역 없는 조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독립적인 감사 부서가 없는 지자체의 경우 경남도 감사위원회가 특정감사를 진행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장종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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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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