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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청년 일생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는 더욱 포괄적인 취업·진로 교육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청년일생학교는 고양시가 '시행착오가 즐거워지는 진로 경험 놀이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운영하는 청년 취업과 진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층 맞춤형 취업교육 프로그램 '청년캣취업 사관학교'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자기탐색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클리닉 △모의면접 △직무분석, 채용동향, 직장매너 등의 과정이다. 집단상담과 개별상담을 병행해 전체 5주 동안 운영된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면접 준비 프로그램도 있다. △AI면접룸, 장비 제공 △AI면접 솔루션 테스트 △AI면접 대비 컨설팅이 포함된 'AI면접 지원 패키지'를 통해 변화된 채용시스템에 대비할 수 있게 지원한다.

올해는 자기 탐색과 긍정마인드 강화 프로그램인 '나 알기 학교'가 신설됐다. 이 과정은 뇌 인지를 기반한 진로 설계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긍정 마인드셋을 강화할 수 있게금 설계돼 있다.

아이디어를 활용하는 데 관심 있는 청년들은 프로젝트 수행형 프로그램인 '고양 미네르바 학교'에 참여할 수도 있다. 문제해결 과정에서 필요한 창의적, 논리적, 비판적 사고를 활용하며 스스로 기획한 프로젝트 활동 기회를 갖는다.

또한, 청년전담 상담 창구를 통해 언제든지 취업·진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사업별 접수기간에 맞춰 신청 또는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정재선 고양시 일자리정책과장은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이 융·복합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서 "현재 고양시에는 일산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등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청년들에게 직업역량교육을 선제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031-8075-3671)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청년 일생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는 더욱 포괄적인 취업·진로 교육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청년 일생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는 더욱 포괄적인 취업·진로 교육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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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일자리센터#청년 일생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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