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제안'은 <오마이뉴스> 편집기자들이 지금 쓰면 좋을 혹은 지금 필요한 기사 아이템을 시민기자들에게 제안하는 코너입니다. 시민기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편집자말] |
<오마이뉴스> 편집기자입니다.
이 글의 제목을 쓰면서도 조금 민망하네요. 5월에는 주말마다 비가 왔다고 하고, 최근 며칠까지도 날이 흐리고 비가 와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날은 더워졌어요. 이제 여름이 왔다고 해도 될 것 같아요.
저는 벌써부터 여름옷을 꺼내고,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고, 선풍기도 꺼내서 묵은 먼지를 닦았습니다. 아는 언니는 세일 찬스를 이용해 여름에 신을 쪼리를 대거 구입했다고 하고, 얼음트레이를 새로 구비했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얼음 모양이 이쁘면 시원한 음료를 먹는 즐거움이 더 커진다면서요.
다른 사람들도 여름을 준비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오늘의 기사 제안은 '
나만의 여름맞이'입니다.
1. 분량은... A4 1장 반~2장 정도(
2500자 넘지 않기! 2500자를 채워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의 글과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사진 두세 장 정도입니다.
2. 내용은... 글을 쓰실 때
사는이야기는 '기사'라는 점을 유의해주세요. 기사는
시의성이 중요합니다.
최근의 경험에 대해 써주세요. 구체적인 내용은 기사 예시를 참고해주세요. 취재 경위에 '오늘의 기사 제안'을 보고 작성한 글이라고 써주세요.
[기사 예시]
- 여름이라고 산에 안 가나요? 준비물을 챙기세요.
- 냉동실 청소는 기본 아닙니까?
- 아이들과 셔벗 만들 준비를 합니다.
- 땀과의 전쟁에서 살아남고 싶습니다, 겨땀을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
- 냉면쫄면비빔면, 여름엔 면요리!
- 베란다(옥상, 마당) 물놀이장 준비하는 우리집
- 여름 옷, 이불은 직접 만듭니다.
- 코로나 시대의 여름맞이, 이건 좀 달라졌습니다.
- 마스크 쓰고 맞는 두 번째 여름, 좋은 점도 있어요!
- 더 더워지기 전에, 여긴 가야합니다.
- 여름 옷 사기 전에, 옷장 정리부터!
- 여름 필수 준비? '제모'의 압박에서 벗어나겠습니다
- 우리집은 에어컨을 만들어서 씁니다
- 초당옥수수, 수박... 여름이 되면 농부의 마음은 바빠집니다
- 코로나도 문제 없는, 나만의 비밀 피서 스팟
3. 기간은... 역시 딱 일주일만 하겠습니다. 6월 4일에 제안되는 글감이니 6월 10일까지만 하고 종료하겠습니다. 쓸 게 없다고요? 괜찮습니다. 이 기간이 끝나면 또 다른 기사 아이템을 제안할 테니 그때 써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