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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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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3일 경남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찾는다. 이 대표는 이날 이달곤 경남도당 위원장, 서범수 당대표 비서실장 등과 동행한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이어 창원컨벤션센터 신관 회의실에서 '경남도정 지원 긴급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등이 함께 한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간담회에서는 도정 공백으로 도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남도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재래시장인 마산어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난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상인회 주요 관계자와의 간담회, 시장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이준석 대표가 직접 청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이 대표는 진해신항 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경남 역사상 최대 규모인 12조원 급의 국책사업인 진해신항 현지를 이준석 당대표가 방문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지난 연말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하지 못하고 도정공백까지 발생한 상황에서, 이준석 대표는 진해신항의 건설 필요성을 역설하고 국민의힘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이번 이준석 당대표의 방문을 통해 도지사가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내 주요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 확산과 어려워진 경제로 힘들어하고 있는 경남 민생! 국민의힘이 반드시 책임지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태그:#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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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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