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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자 1 대 1 토론회가 1일 오후 5시부터 <오마이뉴스> 주최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자 1 대 1 토론회가 1일 오후 5시부터 <오마이뉴스> 주최로 열린다 ⓒ 오마이뉴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후보자 6명이 처음으로 1 대 1로 맞붙는다.

9월 1일 오후 5시부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1 대 1 토론이 열린다. 오마이뉴스가 주관하는 이 토론회는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앞서 열렸던 다섯 번의 언론사 주관 토론회와 달리 이번 자리는 전면 1 대 1 방식으로 진행된다. 6명의 후보를 모두 1 대 1로 묶을 경우 총 15개 조합이 생기게 되는데, 이중 공정하게 진행된 사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다음과 같은 9개 대진표가 짜여졌다.
 
[1라운드] 1조 이낙연-박용진 / 2조 이재명-정세균 / 3조 김두관-추미애
[2라운드] 4조 추미애-이낙연 / 5조 이재명-박용진 / 6조 정세균-김두관
[3라운드] 7조 김두관-이낙연 / 8조 이재명-추미애 / 9조 정세균-박용진

1라운드 주제는 '양극화 해소 방안'이고, 2라운드와 3라운드는 자유토론이다. 각 조별 토론시간은 12분. 후보당 6분 발언총량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 후보자가 50초 이상 연속해서 발언할 경우 마이크가 꺼지는 방식을 도입해 치열한 핑퐁 게임을 유도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정세균 후보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1일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 30분동안 펼쳐지는 총 9개의 불꽃 튀는 1 대 1 토론. 유권자 여러분의 판단에 큰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대선 후보 경선 토론회#오마이뉴스#1 대 1 토론#오마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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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지금은 서울시의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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