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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유관곤 예비후보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장 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유관곤 예비후보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장 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 방관식
 
유관곤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10시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며 가겠다. 여기부터가 희망이다. 모두가 행복한 100년의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힌 유 예비후보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책임 있는 사람으로서, 서산이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자랑스러운 지역이 되도록 하기 위해 겸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음을 서산 시민 여러분께 보고 드린다"고 출마 이유를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선거공약으로 ▲환경과 미래를 책임지는 깨끗한 청정환경 건강 서산 조성 ▲내수경기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100년의 미래 설계, 풍요로운 경제도시 서산 조성 ▲세대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행복한 복지 서산 조성 등을 약속했다.

공약실천을 위한 세부사항으로는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환경문제 해소 ▲한우테마파크 조성과 대산 석유화학공단의 정밀화학단지 업그레이드 ▲체육복지와 장애인복지, 청소년복지의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
 
 선거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유관곤 예비후보.
선거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유관곤 예비후보. ⓒ 방관식
 
유 예비후보는 "아무리 좋은 정책들도 시민과의 소통 없는 결과물이라면 무용지물로 시민과 함께 마음의 문을 여는 시장이 되겠다"면서 "서산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장점을 살려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이끄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29세에 새마을 지도자를 시작으로 마을 이장, 업종전문조합 1호인 서산·태안 한우축협 설립, 초대와 2대 조합장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이후 제5대, 6대 서산시의회의원을 거쳐 입법부 공무원인 국회 보좌관, 윤석열 국민캠프 서산시선거대책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과 중앙 정치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유관곤예비후보#서산시장선거#국민의힘#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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