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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광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16일 오전 9시 광주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해광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16일 오전 9시 광주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 박해광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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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광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16일 오전 9시 광주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전 부의장은 비대면 SNS 출마선언 영상을 통해 "광주시민의 엄중한 뜻에 따라 반드시 시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광주시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전 부의장은 "서울이나 인근 도시에서 그 흔한 지하철이 우리 광주시민에게는 오매불망의 숙원사업"이라면서 "선거 때마다 걸었던 시민들의 실낱같은 희망은 기성 정치인의 무책임한 헛구호에 산산이 부서져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느 도시에나 있는 만남의 광장, 만남의 거리조차 없다"며 "광주시민들은 이웃 분당이나 용인, 서울로 지인을 만나러 가야 하는 지경인데 지역경제가 어떻게 활성화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지난 4년동안 대학원에서 도시및지방행정학을 공부했고, THE 광주포럼을 조직해 지역의 여러 전문가와 함께 광주의 발전방법과 정책대안을 구상했다"며 "시장이 된다면 즉시 여의도, 세종, 수원 3곳에 광주시청 상설 출장소를 만들어 시민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때까지 뛰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지금이 바로 위기의 광주시를 구할 소중한 기회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더 능력있고, 더 소통하며, 더 시민을 존중하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광주시 대전환을 위해 준비된 일꾼 저 박해광을 선택해 주시고 끝까지 응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해광#광주시#경기도#광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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