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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TV] 윤 대통령께 묻습니다... 박순애 장관 팔 뿌리친 뒤 격려 쏟아진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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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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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이었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학제개편안 관련 학부모단체 간담회에서 화제가 됐던 분이 계십니다.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 회원이기도 한 정지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입니다.
정 대표는 그 자리에서 만5세 입학연령 인하를 추진하는 정부를 비판했었는데요, 그 때 정 대표의 팔을 박순애 교육부장관이 잡으며 위로하려 했고 이를 뿌리쳤서 인터넷에 많이 회자됐던 분이죠. 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이기도 한 정 대표는 "박순애 장관 팔 뿌리친 당사자가 대통령께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오마이뉴스 톱 기사로 올려서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박 장관이 8일 자진사퇴했습니다. 야당은 박 장관 사퇴를 '줄행랑 사퇴'로 규정하면서 대통령의 오만과 독단이 부른 인사참사로 규정했습니다. 또 자진사퇴가 아니라 경질했어야 한다고도 주장도 나왔습니다. 정 대표를 전화로 연결해서 이번 파동과 박 장관 사퇴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관련 기사] 박순애 장관 팔 뿌리친 당사자가 대통령께 묻습니다 http://omn.kr/204zw
#윤석열 #박순애 #정지현 #만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