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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양평군이 지난 4일부터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의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7가구 8동에 대한 입주를 순차적으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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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이 지난 4일부터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의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7가구 8동에 대한 입주를 순차적으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된 임시 조립주택은 전용면적 24㎡로 거실, 주방, 화장실과 냉·난방시설을 갖춰 1년간 이재민들이 무상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필요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군은 조립주택의 제작, 기반시설 공사 등 관련 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임시 조립주택 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입주를 준비해왔다.
전진선 군수는 "이재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전까지 임시 조립주택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