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홍성군 금마면 홍양저수지 저녁노을이 장관이다. 10일 오후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홍양저수지에 노을이 붉게 물든다.
 홍성군 금마면 홍양저수지 저녁노을이 장관이다. 10일 오후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홍양저수지에 노을이 붉게 물든다.
ⓒ 김금녕 제공

관련사진보기


충남 홍성군 금마면 홍양저수지 저녁노을이 장관이다. 10일 오후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홍양저수지에 노을이 붉게 물든다. 지역주민들에게는 빼포저수지라고 불리는 홍양저수지는 지난 1945년 준공된 홍성에서 제일 큰 저수지다. 

홍성군 금마면 남쪽에 있으며 농업용수공급과 붕어, 잉어, 메기, 가물치 등 어종이 풍부하고 다양해 지역주민을 비롯해 낚시 동호인들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 바로 홍양저수지다. 특히, 최근 가창오리 등이 홍성 역재방죽을 찾으면서, 홍양저수지는 철새들이 낮시간 잠시 머무는 곳이다. (관련기사: [사진] 수천 마리 철새 '장관')

기자는 이날 오후 가창오리 등 철새를 보기 위해 찾은 홍양저수지에서, 우연히 마주한 일몰에 흠뻑 빠졌다.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일몰을 담을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다. 

이날 홍양저수지 일몰 사진을 촬영한 김금녕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가창오리 등 철새들을 촬영하기위해 홍양저수지를 찾았다"면서 "철새 촬영 후 저수지에 걸친 일몰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카메라에 담았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유명한 일몰 장소에 비해 전혀 손색없는 홍성 지역의 일몰 명소"라며 흔쾌히 사진을 제공했다.
 
홍성군 금마면 홍양저수지 저녁노을이 장관이다. 10일 오후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홍양저수지에 노을이 붉게 물든다.
 홍성군 금마면 홍양저수지 저녁노을이 장관이다. 10일 오후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홍양저수지에 노을이 붉게 물든다.
ⓒ 김금녕 제공

관련사진보기

 

 

태그:#홍성군, #홍양저수지일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