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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세 장관, 통일미래기획위 위원장단 면담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장관 집무실에서 김영호 위원장을 비롯한 통일미래기획위원회의 위원장단과 면담하고 있다. |
ⓒ 통일부 제공 | 관련사진보기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9일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단과 만나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는 김영호 위원장을 비롯해 김천식(정치·군사), 김병연(경제), 현인애(사회문화), 이정훈(인도·인권), 김재천(국제협력) 분과위원장이 참석했다.
권 장관은 통일미래기획위원회가 통일미래 정책 개발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장단은 통일미래 준비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면, 신통일미래구상 수립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통일부 장관 직속 자문기구로 출범한 통일미래기획위원회는 통일미래의 정책 개발과 국내외 공감대 확산의 중심적 구실을 하게 된다.
통일미래기획위원회는 오는 15일 권 장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회의를 열고 신통일미래구상 수립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통일미래기획위원회 회의와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연내에 신통일미래구상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