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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서부경찰서는 29일 북면온천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다.
창원서부경찰서는 29일 북면온천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다. ⓒ 경남경찰청
 
여름 휴가 시기에 차량 음주운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경찰청은 주말인 지난 29일 하루 동안 지역에서 30건의 음주운전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새벽 0시부터 24시간 동안 남해고속도로 동창원·서진주 나들목과 문산휴게소를 비롯해 37곳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였다.

이번 음주운전 단속에는 교통경찰과 기동대, 순찰대를 포함해 157명이 동원되었다. 경찰은 주로 취약시간 식당가와 주요 관광지, 고속도로 진출입로를 선정해 단속을 벌였다.

그 결과 운전면허 취소 22건, 정지 8건이 적발되었다. 29일 오후 11시 55분경 진주시 신안동에서는 20대 남성이 음주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왔다.

경찰은 여름철 낮시간에도 불시에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음주운전#경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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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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