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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31일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증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고,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3일까지 'GAP인증 샤인머스캣 특별할인판매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주요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이마트(일부매장), 홈플러스, 롯데마트, GS리테일 등 대형유통업체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들 매장에서 농협 우수 산지에서 생산된 'GAP인증 샤인머스캣(1.5kg)'을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하나로마트의 경우 행사카드(NH, NHBC, 국민, 신한, 삼성, 우리, 롯데, 하나, 전북,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2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AP인증제도는 농약·중금속·유해생물 등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유해요소들을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관리하고 주어진 조건을 충족한 농산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농협 GAP인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GAP인증 농산물 유통을 더욱 활성화하여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고 GAP인증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GAP인증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 및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GAP인증 샤인머스캣 특별할인판매전'을 실시한다.
농협경제지주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GAP인증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 및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GAP인증 샤인머스캣 특별할인판매전'을 실시한다. ⓒ 농협 경제지주
 
이마트 에브리데이, '농협안심한우퀸' 입점 판매

한편,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도 같은 기간인 9월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이마트 에브리데이 258개 점포에서 '농협안심한우퀸' 브랜드를 입점 판매한다.

'농협안심한우퀸'은 지난 2월 농협하나로유통 고양점에서 브랜드 런칭행사를 가졌으며, 이번 이마트 에브리데이 입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 축산경제에 따르면, 항생제 잔류물질검사, DNA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1등급 이상, 60개월령 이하의 암소만이'농협안심한우퀸'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윤성기 농협수도권미트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농협안심한우퀸'을 판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다양한 유통 채널로 우리 한우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협 경제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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