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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 10시 22분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 소재 한 회사 건물 외벽에서 추락사 발생.
 21일 오전 10시 22분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 소재 한 회사 건물 외벽에서 추락사 발생.
ⓒ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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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창원에서 70대 노동자가 건물 외벽 타일 교체 작업 중 사다리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업무상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상남도경찰청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22분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 소재 한 회사 건물 외벽에서 추락사가 발생했다.

당시 70대 노동자가 건물 외벽에 사다리를 놓고 타일을 붙이는 작업을 하던 중 중심을 잃고 추락했고, 병원에 후송되어 치료 중 사망했다.

추락사고가 발생하자 직장 동료가 119에 신고했고,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마산중부경찰서 관계자는 "현장 작업 책임자를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추락사#마산중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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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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