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산청군이 지역 고용시장의 활성화와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오는 10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채용관 △일자리 유관기관 및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일자리 홍보관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청년특강 △취업 관련 이벤트 부스인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는 진주·산청 소재의 우수 중소기업 등 총 47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 이력서 접수대행 서비스 등으로 1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 홍보관에는 일자리 유관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하며, 계층별 취업 연계 상담, 전문직업교육 정보 및 각종 취업 정책 제공, 채용상담 등을 진행하게 된다. 문의/055-749-8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