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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민신문
 
사회적기업 컴윈(대표 정연철)과 사회적협동조합 마음을 잇다(대표 이희라)가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컴윈은 지난 14일 마음을 잇다에 희망컴퓨터 20대를 전달했다.

이날 송산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송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박명희)이 참석한 가운데 송산면의 마을 돌봄취약계층 및 시민단체 지원을 위해 희망컴퓨터를 후원했다.

전자, 전기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자원순환하는 컴윈은 커피박 자원순환활동을 진행하는 마음을 잇다와 함께 기후위기로 인한 돌봄취약계층의 지역문제에 공감하고 함께 극복하고자 나섰다.

후원받은 컴퓨터는 송산면의 발달장애인 및 정신장애인, 다문화가정을 돕고 있는 시민단체를 비롯한 및 돌봄소외계층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송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명희 위원장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많은 기업이 마을의 어려운 부분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송산면에서도 자원순환과 돌봄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기획 중이라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음을 잇다 이희라 대표도 "마을에서 성장하고 마을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기업으로 동참하는 것이 본 사회적협동조합의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라며, "돌봄문제는 모두가 함께 연대하여 해결해야 할 현재의 과제"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화성시민신문#마음을잇다#컴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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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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