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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가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월 16일 '사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을 사천시청 누리집에 고시했다.
 사천시가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월 16일 '사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을 사천시청 누리집에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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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월 16일 '사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을 사천시청 누리집에 고시했다.

시가 밝힌 기본계획에 따르면 ▲신활력추진단 운영 및 아카데미 등 '사람에 빠지다' 부문에 10억7000만 원 ▲특화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축제 개발 등 '농촌마을에 빠지다' 부문에 27억3600만 원 ▲농촌관광 플랫폼 조성 사업인 '공동체 활동에 빠지다' 부문에 28억7400만 원 등을 투입한다.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은 국비 49억 원, 도비 6억 3000만 원, 시비 14억 7000만 원 등이며, 사업시행은 사천시와 사천시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 맡는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흐름도.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흐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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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밝힌 기본계획 고시 내용에 따르면, 우선 신활력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농업농촌 활성화를 이끌 지역 리더를 양성하고 공동체 역량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5억 4600만 원을 투입, 기초·심화·사업화 교육과 포럼 등을 추진한다.

핵심사업인 '농촌마을에 빠지다' 프로젝트에는 사업비 27억 3600만 원을 투입한다. 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사천시 특화 먹거리를 개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트렌드에 맞는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축제도 개발한다. 소규모 개별여행 등에 적합한 숙박형 체험과 '팜파티' 등 새로운 콘텐츠 발굴을 추진한다.

시는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마케팅과 농촌관광 앱 개발 등으로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도 모색한다. 이와 함께 빈집, 유휴시설 등 지역 내 휴공간을 체류형 관광객을 위한 숙소로 확보·활용키로 했다.
 
 농촌관광 플랫폼 시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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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핵심시설인 농촌관광 플랫폼은 용현면 금문리 614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시는 28억7400만 원을 들여, 농촌관광 플랫폼 겸 지역 공동체 활동 거점 공간에 신활력추진단 사무실을 비롯해 주민 공용사무실, 세미나실, 교육장 등을 조성한다. 이곳에서 각종 사업을 통합 운영하고 지원한다.

사천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도농복합도시 사천의 균형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계획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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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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