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공기총 등 다양한 사격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원장 홍순경) 일시청소년쉼터(소장 최문주)는 4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 지원을 위해 창원시설공단 국제사격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창원국제사격장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질 높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재단은 청소년들한테 공기총, 레이저, 스크린 사격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족구장과 회의실 제공을 통해 청소년문화체험프로그램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측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 지원',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교육‧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 추진 협조', '주요 사업‧프로그램 등 온‧오프라인 적극 홍보'를 해나가기로 했다.
홍순경 원장은 "사격장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문주 소장은 "청소년에게 사격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격선수를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