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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경찰이 충남 천안시 쌍용지하차도 앞에서 음주 단속을 벌이고 있다.
 지난 5일 경찰이 충남 천안시 쌍용지하차도 앞에서 음주 단속을 벌이고 있다.
ⓒ 충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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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이 최근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천안·아산 등의 도심지를 중심으로 충남 전역에서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음주운전행위 28건을 적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충남 경찰청(청장 오문교)에 따르면 지난 4일과 5일일 야간에 충남 전역에서 음주운전 단속 및 교통법규 위반행위 일제 단속을 전개한 결과 음주운전 28건(취소 14건, 정지 14건),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84건이 적발됐다.

특히 음주운전의 경우, 4일에 21건(당진서 5건, 고속도로순찰대 4건, 아산 2건 등)이 적발됐다. 이어 5일에는 7건(아산서·동남서 각 2건 등)이 적발되어 총 28건의 음주운전이 단속됐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 경찰관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총 284명이 투입됐다.

충남경창청은 "단속 기간 중 천안TG(톨게이트), 당진TG에서는 고속도로순찰대 6명, 경찰관기동대 45명 등 총 51명을 배치해 하이패스 차로를 포함한 고속도로 진출입로 양방향 전차로를 막고 집중 단속했다"며 "특히 천안 쌍용지하차도에서는 양방향 전 차로를 막고 집중 단속을 벌여 음주운전 1건(정지 1건) 및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41건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남 전역 주요도로와 고속도로 TG에서 주·야간 및 장소를 가리지 않고 상시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음주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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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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