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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갑 전은수 지역위원장이 7월 13일 울산대공원 정문 앞에서 최덕종 남구의원 등과 함께 '골목당사'를 진행하면서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갑 전은수 지역위원장이 7월 13일 울산대공원 정문 앞에서 최덕종 남구의원 등과 함께 '골목당사'를 진행하면서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 박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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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갑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된 전은수 위원장(변호사)이 민생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골목당사'를 진행하면서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민주당 울산 남구갑위원회 측은 골목당사에 대해 "울산 남구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어려운 일, 불편한 일, 답답한 일, 정책 제안 등을 받는 현장 민원실"이라며 "전은수 위원장이 지역위원장을 맡고 시작하는 첫 소통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제22대 총선 때 보수세가 강해 울산광역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남구갑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와 국민의힘 김상욱 후보가 0.2%p 차의 박빙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받았다. (관련기사 : [울산 남구갑] 민주당 전은수-국민의힘 김상욱 0.2%p 차 여론조사 나와)

당시 울산에도 감지된 '정권 심판' 파도도 높은 보수의 벽을 넘진 못했지만 전은수 후보는 낙담하지 않고 '당당함' 을 보이며 주민들에게 낙선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13일 진행된 골목당사는 민주당 남갑 소속 구의원, 당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민원을 받고 당원을 모집하는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러 주민들이 '골목당사'를 방문하는 모습이었고, 이들 주민들은 지역현안, 교육 격차 문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등과 관련된 의견을 제시했다.

전은수 위원장은 "이번 골목당사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한발 더 먼저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울산남구갑전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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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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